아는 목사님이 말 못 할 고충을 저에게 토로하셨습니다. 한 여자 집사님이 자신에게 퉁명스럽고 짜증 섞인 태도로 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특별히...
오래전 어느 교회 집회를 인도하는데 유난히 성령 단어를 많이 쓰면서 자기 존재를 드러내는 교인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담임목사가...
"어느덧 46주기째 맞이한 5·18" □ 프롤로그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1979년 10·26...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연어 부화장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연어를 볼때마다 종종 깊은 상념에 빠집니다. 어쩌면 그렇게 사람의 일생과 닮았을까? 종종...
미주 한인사회는 빠르게 성장해 왔고, 그 속에서 우리는 바쁜 삶을 살아가며 많은 것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정작 가장 소중한 ‘건강’과 ‘삶의 여유’를 놓치고 있는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필자 역시 지난 15년 동안 어머님을 모시며, 건강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기본이자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가치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 시간은 단순한 간병의 시간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배움의시간이었다. 이제 그 깨달음을 나 자신부터 실천하고,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그 시작으로 소개하고...
저는 이번 주말 델라웨어 연합감리교회에서 봄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30년 전, 15년 전, 그리고 이번까지 세 번째 방문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이 계절이 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가족을 떠올리게 됩니다. 부모와 자녀, 서로를 돌보는 손길, 말로 다 헤아릴 수...
초등학교 때 아버지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셨고,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공부를 안하니 담임선생님이 부모님을...
40년 경력의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 식자재와 장비,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노하우를 한식 세계화 전략 수립에 쏟아왔습니다. 이번 기고를 끝으로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제안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그간 치열하게 고민했던 자료와 사례들을 뒤로하고 인사를 드리려니, 만감이 교차하며 시원섭섭한 소회가 밀려옵니다. 오늘 글은 한식 세계화의 마지막 퍼즐, ‘이름’의 통일이 시급하다’ 라는 제목으로, 한식 영문 표기 전면 재정비 및 글로벌 공용화 체제 구축을 제안드립니다. 최근 뉴욕이나 파리의 중심가에서 한식당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하지만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선 외국인 고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언어의 혼란’이다. 한식 세계화를 위한 수많은 전략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우리 음식을 알리는 가장 기초적인 도구인 ‘이름’이 제각각인 점은 뼈아픈 실책이다. 1. ‘Tteokbokki’인가 ‘Topokki’인가? 현장의 비효율 매일 식당 현장에서 타민족 고객들을 마주하며 느끼는 가장 큰 장벽은 통일되지 않은 메뉴판이다. 대표적인 K-푸드인 떡볶이만 하더라도 식당마다Tteokbokki, Topokki, Dukboki 등 표기가 천차만별이다. 일본의 초밥(Sushi)나 멕시코의 타코(Taco)가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하나의 고유명사로 각인될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단일 표기 덕분이다. 외국인 입장에서 직관적이고 발음하기 쉬운‘통일된 영문 표기법’은 한식이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다. 이름이 통일되지않은 브랜드는 결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없다. 2. 분절된 데이터와 연간 수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 우리가 명칭 통일을 미루는 사이, 보이지 않는 경제적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 세계 검색 엔진과 SNS, 배달 플랫폼(Uber Eats, DoorDash, Grubhub, Yelp 등)에서 한식 메뉴명이 제각각으로 분산되면서, K-푸드에 대한 빅데이터 집계와 마케팅 효율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처럼 명칭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해외 마케팅 비용의 누수와 브랜드 인지도 손실은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마치 하나의 브랜드를수십 개의 가짜 이름으로 광고하며 스스로 브랜드 파워를 갉아먹는 꼴이다. 국가 차원의 '디지털 표준화' 없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홍보 예산 투입이반복될 뿐이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가장 뼈아프게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3. ‘사전’을 넘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강력한 지원책 정부는 이제 학술적인 사전을 만드는 ‘안방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변화는 실제 영업 현장에서 일어난다. 해외 한식당들이 통일된 명칭을 일제히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다음과 같은 강력한 지원책과 인센티브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 디지털 인프라 무상 지원: 표준 명칭이 적용된 다국어 표준 메뉴판과 키오스크(Kiosk) UI 디자인을 해외 업장에 무상으로 배포를 세계한식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신속히 저변화해야 한다....
오늘 전 세계 교회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선포하고, 그 부활을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는 여전히 예수님 무덤에 계신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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