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Ga=김선엽 기자]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특별 여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밀알선교단은1일 노크로스 소재 밀알선교센터에서 ‘제22회 밀알여름학교’ 개교식을 갖고 4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여름학교는 ‘어두운 세상에 빛되신 예수님’(요한복음 8장 12절)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참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신앙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찬양과 예배를 시작으로 운동, 음악치료, 미술활동 등 참가자들의 사회성 향상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야외 체험학습(Field Trip)을 편성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현장을 경험하고 사회와의 교감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개막 첫날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예배와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친교를 나눴다. 현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밀착 지원하며 섬김의 손길을 더했다.
최재휴 목사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오신 것처럼, 이번 여름학교가 참가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소중한 빛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여름학교 기간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랑의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여름학교 참가 및 자원봉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애틀랜타 밀알선교단(404-644-353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