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Voice Today=김선엽 기자】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빗슨 카운티 세무국이 최근 주민들을 표적으로 삼은 전화 금융사기(스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이빗슨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세무국 직원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미납된 세금이 있다며 압박을 가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가짜 세무 공무원 신분을 내세우며 개인정보나 은행 계좌 정보를 요구하고, 즉각적인 대금 결제를 강요했다.
데이비드릭카드 데이빗슨 카운티 세무 행정관은 성명을 통해 “세금 미납과 관련된 전화를 받으면 주민들이 큰 불안감을 느끼고 급박하게 결정을 내리기 쉽다”라며 “카운티 세무국을 사칭해 전화를 유도하고 결제를 요구하는 행위는 100% 사기이므로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리카드 행정관은 이러한 전화를 받는 즉시 통화를 종료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데이빗슨 카운티 세무국은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세무국 직원이 절대 하지 않는 3대 금지 조항을 발표했다. 세무국 직원은 전화를 통해 사전 예고 없이 즉각적인 대금 지불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번호나 계좌 정보 등 민감한 금융 정보를 묻지 않는다. 또한, 걸려온 전화 통화 상에서 세금을 직접 수납하는 행위도 금지됐다.
카운티 정부는 세무국 명의의 이메일, 편지, 문자 메시지, 전화 등의 진위가 의심스러울 경우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절대 제공하지 말고, 세무국 직통 전화(336-242-2180)로 직접 문의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