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김선엽 기자] 전 세계 180여 개국 재외동포들의 문학적 역량을 발굴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이 실시된다.
재외동포청은 거주국 내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포들의 삶을 문학적 언어로 형상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 응모 자격 및 기간 응모 자격은 거주국 내 시민권·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 체류 중인 재외동포에게 주어진다. 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9세 미만)은 시민권·영주권 취득자 또는 5년 이상 장기 체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거주 기간과 연령은 접수 마감일인 2026년 6월 7일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접수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5월 20일(수) 오전 9시부터 시작해 6월 7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포는 코리안넷(korean.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된다.
□ 심사 및 결과 발표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3단계에 걸쳐 엄격히 진행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예심과 3차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는 재외동포청 누리집을 비롯해 코리안넷,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문학은 시공간을 초월해 한민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라며 “전 세계 곳곳의 깊은 삶의 궤적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페이지(https://m.site.naver.com/26Ok9)에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 이메일(overseasklas@gmail.com)이나 카카오톡 채널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