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Ga=김선엽 기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내달 개최되는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동남부체전)’를 앞두고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우승 도전에 나섰다.
한인회는 지난 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가맹단체장과 종목별 지도자,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 소개와 함께 대회 준비 상황 점검, 참가 종목별 운영 계획 공유, 대표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6월 5일부터 이틀간 조지아주 둘루스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테니스, 태권도, 볼링, 배드민턴,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애틀랜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애틀랜타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하며 종합 우승 탈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인회는 선수단 운영과 지원 체계를 재정비하고 가용 전력을 총동원해 동남부 지역 대표 한인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선수단장으로, 김 에스더, 김태인 씨가 각각 운영 및 행정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한인회는 각 종목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미쉘 선수단장은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자”며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동남부한인체육대회는 미 동남부 지역 한인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다. 대회 기간 동안 각종 체육 경기뿐 아니라 문화행사와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동포 사회 화합과 차세대 참여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