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크로스, Ga=김선엽 기자] 미 동남부 지역 한인 사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동남부체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눴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11일(목) 오후 6시 30분 놀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체전 애틀랜타 선수단 해단식 및 종합우승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전 선수단과 임원진, 한인회 관계자 및 지역 동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둘루스 고등학교 등지에서 펼쳐진 사흘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올해 대회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 결과 금메달 64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44개라는 압도적인 메달 수와 종합점수를 획득하며 당당히 종합우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이 전달한 우승기도 이날 축하연에서 다시 한번 높이 올려졌다.
박은석 회장은 “선수단과 임원진, 그리고 한인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결속 덕분에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동포들은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한인 사회의 단합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한 올해 동남부체전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테네시 등 동남부 5개 주 산하 10개 지역 한인회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1,200여 명이 집결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다. 축구, 족구, 테니스, 골프, 수영 등 총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벌어진 가운데 종합우승은 애틀랜타가 차지했으며, 어거스타(총점 524점)가 준우승, 랄리(총점 370점)가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