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담임 한일철 목사)는 지난 24일(토) 지역 이웃을 위한 무료 한식 나눔 행사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이포인트 소재 교회 드림센터(3523 Johnson St., High Point, NC 27264)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교회는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과 소방관 등 지역 이웃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한식을 대접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경찰서와 소방소 7곳에서 총 25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갖가지 한식을 맛보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교회 찬양단의 공연도 마련돼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이름을 붓글씨체 한글로 써주는 이벤트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미국 이름이 한글로 쓰인 작품을 받아 들고 한글의 멋을 직접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한일철 목사는 “교회가 50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지역사회의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