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Ga=김선엽 기자】애틀랜타 무역관(KOTRA, 관장 안성준) 이 미국 동남부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현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애틀랜타 무역관은 현대차·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HMGMA)과 배터리 벨트가 조성된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등 미 동남부 지역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무역관이 직접 발굴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직자가 보유한 비자 종류와 기업의 스폰서십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역관 측은 구직자들을 위해 영문 이력서 작성법 교육과 모의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해 취업 비자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는 미국 취업의 가장 큰 장벽인 신분 문제를 전문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애틀랜타 무역관 관계자는 “미 동남부 지역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가장 활발한 곳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며, “무역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KOTRA 애틀랜타 무역관(전화 1-470-682-396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kotra.or.kr/atlanta)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가 팁: 미국 동남부 지역(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은 물류와 제조 인프라가 탄탄하여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활발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배터리와 전기차 관련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인사(HR), 회계, 물류 관리직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문과계열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