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김선엽 기자] 안순해 하나팩토리 오토메이션 대표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애틀랜타 선수단을 위해 8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 대표는 지난 18일 애틀랜타한인회 사무실에서 박은석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 대표는 13년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으로 재직하며 직접 선수단을 이끌고 동남부체전에 참가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몽고메리 지역 한인사회에서 동남부체전은 가장 큰 공동체 행사 가운데 하나였다”며 “세월이 흘렀음에도 이러한 전통과 화합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부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차세대와 한인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애틀랜타 선수단이 좋은 성과와 함께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금은 선수단 유니폼 제작을 비롯해 골프대회 운영 보조비와 발대식 준비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애틀랜타 선수단은 올해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에서 총 1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현재 수영 종목 참가 선수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선수단 발대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둘루스 콜로세움 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미쉘 수석 부회장에 따르면 전체 출전 선수 명단도 조만간 언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