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Voice Today=김선엽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 발굴 기관인 영아츠(YoungArts)가 ‘2027 전국 예술대회(2027 National Arts Competition)’ 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시작된 접수는 오는 10월 6일 화요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에 마감된다.
글쓰기 포함 10개 예술 분야 대상
영아츠 대회는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 무용(Dance), 디자인(Design), 영화(Film), 재즈(Jazz), 사진(Photography), 연극(Theater), 시각예술(Visual Arts), 보컬(Voice), 그리고 글쓰기(Writing) 등 10개 예술 분야에서 재능 있는 청소년 예술가를 선발한다.
이 중 글쓰기 분야는 소설(Fiction), 논픽션(Nonfiction), 희곡·대본(Play or Script), 시(Poetry), 낭독시(Spoken Word) 등 다섯 개 세부 카테고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지원 자격은 두 가지 기준으로 정해진다. 학년·나이 요건상 2026년 12월 1일 기준으로 10~12학년이거나 15~18세인 학생이어야 한다. 학년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도 만 나이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국적·체류 요건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그린카드 소지자)뿐 아니라,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과세소득(taxable income)을 받을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즉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더라도 유학 신분 등으로 미국 내에서 합법적인 소득 활동이 가능한 학생은 지원을 검토해볼 수 있다는 의미다.
상금 최대 1만 달러…평생 지원 네트워크도
수상자에게는 250달러에서 최대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 수상자(winners with distinction)는 매년 1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내셔널 영아츠 위크(National YoungArts Week)’에 초청돼 각 분야 저명 예술가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는다. 이 밖에도 멘토십과 전문성 개발 지원, 동문 네트워크 등 수상 이후에도 이어지는 장기적 지원이 제공된다는 것이 영아츠 측 설명이다.
지원 설명회 일정은 개별 확인 필요
영아츠는 예비 지원자와 학부모, 교육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 설명회를 매년 접수 기간 중 여러 차례 진행해왔다. 다만 8월 11일 기준 영아츠 공식 홈페이지 캘린더를 확인한 결과, 이날 별도로 예정된 설명회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공개 행사는 8월 12일 오하이오주 오벌린 음악원에서 열리는 하루짜리 여름 인텐시브 프로그램과, 8월 13일 저녁 진행되는 ‘지원 방법(How to Apply)’ 온라인 설명회다. 이후에도 8월 18일 오디션 준비, 8월 20일 포트폴리오 준비를 주제로 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정확한 설명회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영아츠 공식 캘린더(youngarts.org/calendar)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원 방법
지원은 영아츠 공식 홈페이지(youngarts.org/apply)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카테고리별 요건에 맞춰 영상·음성 녹음, 문서, 이미지 등의 포트폴리오 자료를 업로드해야 한다. 지원 마감일 직전에는 서버 접속이 몰릴 수 있는 만큼, 영아츠 측은 마감일 당일 제출을 피하고 미리 서류를 준비해 제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