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Voice Today=김선엽 기자] 한인 밀집지역인 존스크릭시와 인접한 포사이스 카운티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올드 애틀랜타 로드 코너의 Valero 주유소에서 차량 강탈을 시도하던 남성이 피해자를 향해 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다치지 않았고, 용의자는 도주 몇 시간 만에 인근 주택에서 붙잡혔다.
포사이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경 무장 강도 신고를 받고 포사이스 카운티 부보안관들과 존스크릭 경찰서 경찰관들이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수사 결과, 피해자가 주유기 앞에 서 있던 중 한 남성이 뒤에서 접근해 차량을 강탈하려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총기를 꺼내 피해자를 향해 발사했지만 총알은 빗나갔고, 피해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용의자는 곧바로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다.
용의자는 23세 칼릴 버지스로 확인됐다. 도주 이후 부보안관들과 형사들은 즉각 인근 주택가를 탐문 수사했고, 확보한 제보를 토대로 세인트 말로 커뮤니티 내 한 주택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이곳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버지스를 체포했다.
버지스는 현재 커밍 소재 구치소에 구금 중이며, 무장강도, 차량 강탈, 가중폭행 등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은 총격에 사용된 구체적인 총기 종류나 발사된 총알 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버지스가 피해자와 이전에 안면이 있었는지, 아니면 차량이 무작위로 범행 대상이 됐는지도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설명: 칼릴 버제스 검거 사진 (출처: 포사이스 카운티 보안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