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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드디어 내린다…360만 건, 5억 달러 규모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2026년 10월 29일
in Atlanta, Latest News, 동남부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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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드디어 내린다…360만 건, 5억 달러 규모

왼쪽부터 맷 리브스 조지아주 하원의원(99지구), 릭 잭슨 공화당 주지사 후보, 마티 켐프 여사(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부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애틀랜타, GA=김선엽 기자] WSB-TV가 주 정부 자료를 입수해 보도한 결과, 조지아에서 수십 개 자동차 보험사의 보험료 인하가 승인돼 360만 건의 보험 계약, 약 5억 달러 규모의 인하 효과가 올해 나타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승인된 인하율이 모든 가입자의 청구서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인하 폭은 가입자별로 다르다.

WSB-TV 2 Investigates는 28일 저녁, 주 정부 자료를 근거로 수십 개 보험사가 보험료 인하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대상은 360만 건의 자동차 보험 계약이고, 올해 절감 규모는 약 5억 달러로 추산됐다. 수년간의 가파른 인상 뒤에 찾아온 반전이다. WSB-TV가 인용한 인슈리파이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는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40% 넘게 올랐다.

승인된 인하율을 보면 트래블러스 프로퍼티 캐주얼티 10.1%, MIC 제너럴 9.8%, 네이션와이드 9%, 세이프 오토 초이스 9%, 다이렉트 제너럴 7%, 컨트리 캐주얼티 6.13%, 컨트리 뮤추얼 6.04%, 컨트리 프리퍼드 5.92%, 올스테이트 노스아메리칸 5%, 개리슨 프로퍼티 앤 캐주얼티 4.7%, USAA 캐주얼티 4.5% 등이다. 이밖에 여러 보험사에도 더 작은 폭의 인하가 승인됐다고 WSB-TV는 전했다.

주의할 점은 이 수치가 승인된 보험료율 변경이지, 개인 청구서가 같은 비율로 줄어든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이다. WSB-TV도 이 점을 분명히 했다. 실제 청구서는 가입자의 차량, 운전 기록, 보장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귀넷카운티 지역구 맷 리브스(공화) 주하원의원은 WSB-TV에 이번 주 초 주 정부 자료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기자에게 자료를 알렸다고 밝혔다. 리브스 의원은 조지아 보험 시장이 가입자에게 더 건강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여러 업체를 비교해 보는 가입자는 돈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리브스 의원은 올해 통과된 조지아 보험 부담 완화 및 청구 무결성법(HB 1344)을 발의한 의원이다.

소비자 사례도 나왔다. 피터 프랜칫은 과거보다 월 100달러가량 더 내게 됐다며,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일이 미뤄온 일이라고 말했다. 팟캐스트 ‘하우 투 머니’ 진행자 조엘 라스고르드는 지금이 가격을 비교할 때라며, 독립 대리인을 통하면 여러 회사의 보험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라스고르드 본인도 독립 대리인을 통해 보험을 갈아타 연간 1,000달러 넘게 아끼고 더 나은 보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지아 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여전히 전국 상위권이다. 인하 승인이 나왔다 해도 갱신 통지서를 받으면 보장 내용과 보험료를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 갱신 전에 견적을 받아두면 협상 여지도 생긴다.

Tags: K-Voice TodayWSB-TV맷리브스보험료인하보험비교조지아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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