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세상은 결과만 기억하지만, 하나님은 과정도 기억하신다는
귀넷카운티(Gwinnett County)는 181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130여 년이 지난 오늘, 애틀랜타에는 약 15만 명의
한때 한국 문화는 세계 속에서 잔잔한 호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K-팝과 K-드라마, K-푸드, K-뷰티를 넘어 한국 문화는 거대한 강물이 되어 세계를
그 중심에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축제를 보며 많은 분들은
하지만 저는 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입니다.
겉으로는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물속에서는 쉴 새
지난 2년 동안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해 온 임원들과
누군가는 휴가를 반납했고, 누군가는 자신의 사업과 시간
많은 사람들은 행사 당일만 보지만, 성공은 행사 하루가
그리고 그 땀을 귀넷카운티도 보았습니다.
귀넷 관광청(Explore Gwinnett)도 보았고, 귀넷플레이스 CID도 보았
그래서 올해 우리는 역사적인 장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818년 귀넷카운티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카운티와
I-85 104번 출구 플레전트 힐 로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
누군가는 단지 배너 몇 개가 걸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
하지만 저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배너는 단순한 천 조각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한인사회의 신뢰입니다.
우리의 봉사입니다.
우리의 문화가 인정받았다는 증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웃과 함께 성장해 온 한인사회의 발자
이번 성과는 어느 한 사람의 공이 아닙니다.
지난 2년 동안 묵묵히 헌신한 코리안 페스티벌 임원진과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손님이 아닙니다.
귀넷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저는 이번 배너가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한 가지를 기억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땀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공동체를 변화시키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도 그러할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만나고, 더 많은 이웃들
그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입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818년 시작된 귀넷의 역사에, 이제 한인사회도 당당
![[기고] K-푸드 열풍, 애틀랜타를 넘어 세계인의 식관습으로 도약할 골든타임](https://kvoicetoday.com/wp-content/uploads/2026/02/Andy-Kim-AI-750x3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