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GA=김선엽 기자]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공화당 릭 잭슨(Rick Jackson) 후보는 5개 도시를 도는 투표 독려 투어에 나서고 민주당 케이샤 랜스 바텀스(Keisha Lance Bottoms) 후보는 주말 중남부 순회에 이어 막판 유세를 이어간다. 여론조사상 초접전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양측 모두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잭슨 후보는 일요일 밤 포사이스카운티 커밍에서 결전 집회를 열고 주 소득세 절반 감세와 재산세 동결을 공약했다. 오늘은 캔턴→페리→올버니→서배너→오거스타를 잇는 전역 투표 독려 투어에 나서며, 화요일 밤에는 샌디스프링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를 지켜볼 예정이다(FOX5 애틀랜타).
바텀스 후보는 일요일 오후 더블린(로렌스카운티)에서 유세를 열고 메디케이드 확대와 생활비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 주말에는 콜럼버스·베인브리지·올버니 등 중남부 표밭을 순회했고, 금요일 밤에는 풀턴카운티 민주당 만찬에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가장 최근 공개 여론조사는 10월 중순 AJC·조지아대 조사(잭슨 46%–바텀스 45%, 미결정 8%)가 마지막이며, 선거 분석가들은 ‘완전 접전'(Toss Up)으로 분류한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72시간 동안 전국 19개 주에서 전화 유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투표는 내일(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동부 표준시)이며, 사진 신분증 지참과 지정 투표소 투표가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