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 NC=김선엽 기자] 노스캐롤라이나의 3주간 사전투표가 어제(31일) 오후 3시에 마감됐다. 주 선관위가 31일 공개한 10월 30일 집계 기준으로 이미 261만2,249표가 투표돼 2022년 중간선거의 전체 사전투표 수(218만7,856표)를 약 19% 웃돌았고, 최종 토요일 표까지 더하면 260만 표 중반대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본선거는 화요일(3일)이다.
주 선관위(NCSBE)가 10월 31일 공개한 부재자투표 집계 파일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으로 투표된 표는 261만2,249표(대면 252만4,619표 + 우편 8만7,630표)다. WLOS는 31일 저녁 주 당국의 확인을 인용해 “최소 260만 명 이상이 본선거 전에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최종 토요일(31일) 표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지만, 2022년 중간선거의 전체 사전투표 수 218만7,856표를 이미 크게 넘어선 것은 확정됐다.
정당 등록별로는 민주당 101만363표(38.7%), 공화당 67만9,768표(26.0%), 무소속·기타 92만2,118표(35.3%)다. 민주-공화 격차는 D+12.7%p다. 다만 분석가들은 민주당이 사전투표에 표를 몰아넣는 것은 관례라며, 2018년·2022년에는 공화당이 본선거일 전체 표의 48~49%를 차지했음을 지적한다. 등록 정당 구성은 곧 표심이 아니다.
주요 카운티는 2022년 전체 사전투표 수를 일찌감치 넘어섰다. 10월 30일 기준 웨이크(Wake) 32만6,679표(2022년 대비 128%), 메클렌버그(Mecklenburg) 27만5,954표(131%), 길퍼드(Guilford) 13만5,405표(123%), 더램(Durham) 10만7,663표(121%)다.
본선거는 화요일(3일)이다. 투표소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리며(약 2,625곳), 반드시 자신의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체크인 시 사진 신분증이 필요하며, 없을 경우 임시투표 후 신분증 예외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우편 투표용지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까지 카운티 선관위에 ‘도착’해야 한다. 자신의 투표소는 주 선관위 사이트(ncsbe.gov)의 유권자 조회 도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는 유권자 사진 신분증 개헌안 등 3건의 개헌안도 함께 부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