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김선엽 기자] 조지아주 사전투표 누적 접수 표가 10월 24일 토요일 기준 175만1,149표로 등록 유권자의 21.3%에 달해 같은 시점 2022년보다 6.7% 앞섰으며, 사전투표는 이번 주 금요일인 30일 마감하고 본투표는 11월 3일 치러진다.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이 25일 공개한 투표 기록을 분석한 결과, 10월 13일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24일까지 접수된 표는 175만1,149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등록 유권자 822만3,613명의 21.3%에 해당한다. 토요일 하루에만 11만6,143표가 접수돼 2022년 같은 요일보다 17.8% 많았다.
한인이 많이 사는 귀넷카운티에서는 토요일 하루 1만454표가 접수됐다. 젊은 층의 참여도 눈에 띈다. 18~34세 유권자는 전체 사전투표의 12.2%를 차지해 2022년 같은 시점의 10.4%보다 높아졌고, 토요일 하루만 보면 24.5%에 달했다. 흑인 유권자 비중도 32.9%로 2022년(29.9%)보다 높아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주지사와 연방 상원의원 등을 뽑는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금요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는 해당 카운티의 사전투표소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분석 사이트 시빅포지는 최종 사전투표 표를 약 270만 표로 전망하고 있다. 일요일인 25일 투표분은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