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Voice Today=김선엽 기자] 미 동남부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인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둘루스 소재 귀넷플레이스몰(Gwinnett Place Mall)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 준비에 나선 코패재단 관계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땀방울을 흘렸다.
23일 애틀랜타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하 코페재단) 관계자들은 행사장 구축을 위해 일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행사에 사용될 120여 개의 텐트를 일일이 펼치며 세척 및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텐트에 곰팡이 제거제와 소독제를 뿌린 뒤 깨끗하게 닦아 햇볕에 말리는 등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전문 인부 2명을 고용한 이날 준비 작업에는 강신범 코페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웅, 김봉수, 유민종 등 코페 임원진과 에스더 김, 김기숙, 에스더 강 등 K-Pop 경연 및 관련 프로그램 준비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텐트 정비 작업에 직접 참여한 김종훈 코패재단 자문위원장은 본지(K Voice Today)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축제는 이틀이지만, 그 이틀을 위해 흘리는 땀은 몇 달 전부터 시작된다”라며 “오늘도 그렇게 코리안 페스티벌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오늘 흘리는 땀방울이 상당히 가치 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은 현지 주요 기업들의 굵직한 후원과 파트너십이 이어지며 성공적인 개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릭케이스 오토모티브 그룹(Rick Case Automotive Group)과 기아자동차(Kia)가 총 5만 달러를 기부하며 메이저 후원사로 힘을 실었다.
또한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콜라(Coca-Cola)가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음료 파트너(Official Exclusive Beverage Partner)’로 전격 참여한다. 코카콜라는 현금 5천 달러 지원을 포함해 제품 공급, 현장 브랜드 텐트 및 시설물 운영, DJ 지원, 코카콜라 폴라베어 캐릭터 프로모션, 시음 행사 등 총 3만 달러 규모 이상의 종합 체험형 마케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코페재단 측은 계속해서 기업 후원과 더불어 문화 공연, K-Pop 경연, 전통 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방문객 맞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