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관한 내용을 빠르게 전하는 유튜브 방송에 축구 전문 기자는 첫 마디를 이렇게 합니다. “가짜 뉴스의 홍수 속에 진짜 뉴스를 판독해 드립니다”
가짜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진짜를 어떻게 구별해 낼까요?
영국에서 태어나 20세기 미국에서 유명한 희극배우와 영화감독으로 살았던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콧수염을 붙인 그 희극배우를 아실 것입니다. 제가 1990년도에 LA에서 부목사로 섬겼던 교회 건물이 원래 오페라 하우스였는데 찰리 채플린이 오래전에 그 곳에서 연기했었던 곳입니다. 그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습관적인 우울증에 시달리던 채플린이 무작정 차를 몰고 미친 듯이 달려 어느 시골 마을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때 마침 그 마을에서 ‘채플린 흉내 내기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채플린도 그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자신이 진짜 희극배우 채플린 당사자이니까 하던 대로 연기하면 당연히 1등 할 줄 알았는데 그 날, 3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진짜인 자기보다 더 채플린처럼 행동하는 가짜들이 두 명이나 더 있었던 것에 채플린이 그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가짜는 가짜 티를 잘 안낸다는 것입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이며 행동한다는 사실에 우리가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날 어느 것이 진짜인지 어느 것이 가짜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은행에서 위조지폐를 구별하려면 먼저 진짜 화폐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은행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통용되는 말입니다. 하루에도 몇차례 오는 문자, 이메일을 통해 진짜인줄 알고 링크를 눌렀다가는 개인정보와 뱅크 정보가 유출되는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세에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들,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4:4-12). 가짜를 구별하려면 진짜를 확실히 알면 됩니다. 성경말씀을 제대로 배우면 가짜가 아무리 진짜같이 보인다해도 진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짜에 내 삶이 빼앗긴다면 얼마나 허무합니까? 진리인 성경 말씀으로 이 세상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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