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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바나나·커피값…왜 이렇게 비싸졌나”

기후변화·관세·공급난이 만든 ‘식탁 물가 3대 악재’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10월 28, 2025
in Business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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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식품 가격이 여전히 가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바나나·소고기·커피의 가격 상승세는 눈에 띄게 가팔라졌다고 CBS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국(BLS)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바나나 가격은 전년 대비 6.9%, 간 소고기(ground beef)는 12.9%, 볶은 커피(로스트 커피)는 무려 18.9%나 크게 올랐다. 식품업계 분석가이자 수퍼마켓그루의 편집장인 필 렘퍼트는 CBS 뉴스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언제 가격이 내려가느냐’인데, 내 답은 단순하다. ‘절대 안 내려간다(Never)’”라며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건 ‘안정화(stabilization)’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 급등의 원인을 기후변화, 미국의 수입관세, 공급 부족 등 복합적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고기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Fed)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미국내 간 소고기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6.30달러로, 연방노동부가 1980년대 이후 집계한 이래 최고치이자 2019년 말(코로나19 이전) 대비 65%나 급등했다.

CBS 뉴스의 ‘가격 추적기(Price Tracker)’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간 소고기는 파운드당 65센트(약 11%) 올랐고 뼈 없는 등심 스테이크(boneless sirloin steak)는 2.35달러(약 20%) 상승했다. 주된 요인은 기후와 경제의 이중 압박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초가뭄이 가축수를 급감시키면서 공급이 위축된 반면, 소비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렘퍼트는 “문제는 간단하다. 소가 줄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미국내 비프용 암소수는 2,870만 마리로 수십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2011~2015년 가뭄 당시에는 목장주들이 매년 최대 2%씩 사육 두수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사료용 곡물 가격 상승과 도축장 인력난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오클라호마주립대 업경제학과 데럴 필 교수는 “2025년에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소고기의 90%가 국내산이 될 것이다.

브라질산 소고기엔 76.4%의 높은 관세가 적용돼 수입이 더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커피

USDA 자료에 따르면, 100% 원두커피의 평균 소매가는 9월 파운드당 9.14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2월(약 4달러)의 2배 이상이다.
렘퍼트는 “브라질·콜롬비아 등 주요 커피 생산국이 폭우와 가뭄이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며 “이달 초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라니냐(La Niña) 재등장을 발표하자 브라질 가뭄 우려로 커피 선물 가격이 다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일리노이대(어배나-샴페인/UIUC)의 앤드루 훌트그렌 조교수(농업 및 소비 경제학)는 “커피와 바나나는 전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기 때문에 극단적인 기후에 특히 민감하다. 이런 가격 변동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처럼 체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관세 정책도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이다. 2023년 기준 미국은 원두의 80%를 라틴아메리카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올해 새로 부과된 관세는 브라질 50%, 콜롬비아 10%, 베트남 20%에 달한다.

이에 따라 브라질 커피 생산자들이 미국 로스터 업체들과 비용 분담 협상에 나서면서 출하를 보류, 미국내 공급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났다.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ICO)는 9월 보고서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미국내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은 자국내 생산만으로 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바나나
여전히 대부분의 과일보다 저렴하지만 바나나 역시 물가 상승을 피하지 못했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9월 바나나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67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9년 말보다 약 10센트(18%)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20여년만에 바나나 가격을 개당 19센트에서 23센트로 인상하자 소비자 반발이 일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커피와 마찬가지로 수입 의존도와 관세 부담이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한다. 미국 내 판매되는 바나나 대부분은 중앙·남미산으로, 2023년 기준 과테말라가 40%,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가 각각 16%를 공급했다.

그러나 미국은 이들 국가산 바나나에 최대 15%의 관세를 유지 중이다. 바나나수입협회의 톰 스텐젤 사무총장은 CNBC에 “과테말라·에콰도르·온두라스·코스타리카산 바나나에 여전히 고율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파나마병(Panama Disease)’으로 불리는 곰팡이성 병해가 ‘캐번디시(Cavendish)’ 품종을 위협하면서 공급이 추가로 줄었다. 렘퍼트는 “우리가 익숙한 바나나가 해충과 병으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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