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NC=김선엽 기자] 샬롯 지역에서 예술과 문화를 통해 이웃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비영리단체 ‘핸즈온웰(Hands On Well)’이 오는 10월 24일(토) 2026년 KQC(Korea in the Queen City)의 메인 행사인 실내악 콘서트 ‘Sound of Korea’를 선보인다.
핸즈온웰은 2025년부터 KQC라는 명칭으로 샬롯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해 온 자원봉사 기반의 문화나눔 단체다. 수익 목적이 아닌 순수한 봉사 정신으로 운영되는 핸즈온웰은 올해 조각보 모빌 제작, 김밥 만들기 워크숍, 팝업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Sound of Korea’ 콘서트는 정치나 종교적 성향을 뛰어넘어 오직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모인 현지 음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정겨운 노래들과 다채로운 한국의 소리를 차분한 해설, 따뜻한 실내악 연주, 그리고 아름다운 성악 합창으로 전달하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유영국 미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 최초의 추상화가 고(故) 유영국 화백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작들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다.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유 화백의 시대별 대표작 전시 및 연출로,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도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2부 무대에서는 ‘The Kick USA’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절도 있고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의 역동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핸즈온웰 측은 “순수한 마음으로 모인 지역 음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이웃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샬롯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한국의 소리와 멋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에 앞서 이점심 선생이 진행하는 ‘김밥 만들기 클래스’도 10월 17일(토)과 10월 21일(수) NoDa에 위치한 ‘Free Range Brewing’에서 각각 열린다.
‘Sound of Korea’ 콘서트 입장료와 주차는 모두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좌석 예약 및 행사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행사 안내]
행사명: Sound of Korea (Korea in the Queen City 2026)
일시: 2026년 10월 24일(토) 오후 5시 ~ 7시
장소: UNC Charlotte, Rowe Recital Hall (9119 University Rd, Charlotte, NC)
주차: 무료 주차 (East Deck 1: 9110 Mary Alexander Rd., 건물 연결 이동 경로 참조)
입장료: 무료 (사전 예약 권장)
공연 예약 및 상세 정보: https://handsonwell.org/
김밥 만들기 클래스 신청: https://handsonwell.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