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GA=김선엽 기자] 미쉘 강(Michelle Kang) 민주당 후보가 조지아주 하원의원 제99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후 연일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미쉘 강 후보는 “검증된 지역사회 경험을 주 의회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러분들의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며 한인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더 낮은 생활비 ▲더 강한 공교육 ▲더 나은 미래를 제시했다.
주요 공약 및 정책 방향
생활비 부담 완화와 기혜 확대: 치솟는 물가와 주거비, 보험료로 어려움을 겪는 조지아 가정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기업의 부당한 가격 인상과 폭리를 감시하고 중산층과 서민 가정에 실질적인 세금 감면 및 경제적 지원이 돌아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공교육 지원 강화: 모든 아이들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지아 공립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학급 규모를 줄이며 교사들의 급여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와 처방약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한편, 일하는 부모와 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급휴가와 경제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자와 모든 주민의 권리 보호: 한인 이민 1세대로서 이민자들의 헌신을 잘 알고 있음을 강조하며, 정부 문서와 공공서비스의 다국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경력 및 투표 일정 안내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식재산권 법률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한 미쉘 강 후보는 1992년 조지아로 이주했다. 세 딸을 키우며 40세가 넘어 조지아대학교(UGA) 공공행정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후 비영리단체 활동과 귀넷 정부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한편 이번 선거의 조기투표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귀넷 카운티 내 13개 조기 투표소(Shorty Howell Park, George Pierce Park, Bogan Park 등)에서 진행된다.
본선거 투표는 11월 3일(화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장소 및 샘플 투표용지는 ‘GA My Voter Page’ 또는 공식 웹사이트(michellekangfor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