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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빚질 의향 있다”

미국인 절반 이상 사랑하는 이를 위해 빚도 불사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11월 11, 2025
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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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와 솔잎 향이 거리마다 퍼지고, 반짝이는 조명과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송이 사방에서 흘러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2025년 연말 샤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선물 목록을 작성하고 두 번 확인해가며 완벽한 선물을 마련한 이들도 많을 것이다. 혹시 지출이 다소 늘었더라도 “그게 바로 연말의 의미 아니겠느냐”는 분위기다. 하지만 불빛이 꺼지고 카드 명세서가 도착하는 1월이 되면, 여전히 그 들뜬 기분이 남아 있을까. 지난해의 연말 빚을 아직도 갚고 있는 미국인 17%에게는 결코 낯설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따뜻한 나눔의 계절은 동시에 재정적 부담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소비자정보조사기관 ‘컨슈머어페어스(ConsumerAffairs)’는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소비 계획과 예산, 지불 방식 등을 조사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블랙프라이데이전 이미 60% 샤핑 시작…“조기 시작이 절약의 비결”

응답자의 60%는 연말 샤핑을 일찍 시작한다고 답했다. 이 중 38%는 11월 초부터, 23%는 할로윈(10월 31일) 이전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이미 샤핑을 마친 이들도 2%에 달했다. 반면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 할인 행사를 기다리겠다는 응답자는 4분의 1 수준, 13%는 12월에야 본격적으로 샤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 샤핑의 이유는 주로 재정 관리였다. ‘좋은 가격을 잡기 위해’(54%), ‘지출을 분산시키기 위해’(52%)가 대표적인 이유로 꼽혔다. 또한 절반 가까운 응답자(47%)는 ‘시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조기 구매를 택했고, 41%는 ‘혼잡한 매장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샤핑 장소로는 대형 유통점(47%)이 가장 많았고, 35%는 샤핑몰을, 30% 미만은 소규모 상점을 찾겠다고 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샤핑 채널은 아마존으로, 응답자의 65%가 아마존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이 우선…“예산 초과해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도 많은 미국인들은 기억에 남을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예산을 넘어선 지출을 감수하고 있다. 가장 많이 선물하는 대상은 자녀(54%), 배우자나 파트너(51%), 부모(50%) 순이었다. ‘가장 많은 금액을 쓰는 대상’을 묻는 질문에는 32%가 자녀, 20%가 부모, 18%가 배우자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약 39%는 올해 연말 선물·여행·장식비로 500달러 미만을 쓸 계획이며, 23%는 500~1,000달러, 32%는 1,000~3,000달러, 6%는 3,000달러 이상을 예상했다.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임상사회복지사 낸시 웨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과소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며 “지출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만들며, 과거에 누리지 못했던 것을 보상하려는 심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완벽한 연휴를 만들고 싶은 마음,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망이 종종 재정적 무리를 낳는다”고 덧붙였다.

■“빚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연휴 뒤 남는 ‘선물의 그림자’

웨스트는 “빚은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특히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마음에서 생긴 빚은 죄책감과 자기비난을 동반한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31%의 응답자는 ‘연말에 빚을 지는 것이 스트레스지만 일단은 나중에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또 누군가 자신을 위해 빚을 내 선물을 산다면 어떻게 느끼겠냐는 질문에, 3분의 1은 ‘감사하지만 죄책감을 느낄 것’이라고 답했고, 18%는 ‘영광스럽다’, 14%는 ‘그 사람의 재정이 걱정돼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신용카드 부채, 워싱턴 D.C. 가장 높아…평균 잔액 4,180달러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기준 미국인의 평균 신용카드 잔액은 4,180달러로, 5년전보다 23% 증가했고 10년전보다는 53%나 늘었다. 지역별(워싱턴D.C. 포함 총 51개주)로는 워싱턴 D.C.가 1인당 5,36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해당 지역 중위 월소득의 82%에 달한다. 2위는 알래스카(5,170달러), 3위는 하와이(5,030달러), 4위는 뉴저지(4,950달러), 5위는 메릴랜드(4,940달러)였다. 이밖에 플로리다는 6위(4,840달러), 네바다 7위(4,820달러), 코네티컷 8위(4,770달러), 캘리포니아는 9위(4,740달러), 콜로라도 10위(4,720달러), 뉴욕은 11위(4,650달러), 버지니아는 12위(4,620달러), 워싱턴은 14위(4,450달러), 텍사스는 15위(4,440달러), 조지아는 16위(4,430달러), 일리노이는 21위(4,130달러), 노스 캐롤라이나는 23위(3,970달러),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25위(3,860달러)였다.

반면 평균 신용카드 잔액이 가장 낮은 주(51위)는 미시시피(2,940달러)였고 켄터키(50위-3,020달러), 웨스트 버지니아(49위-3,040달러), 아칸사·아이오와(공동 47위-3,170달러), 알라배마(46위- 3,250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신용카드 잔액이 제일 가파르게 증가한 곳은 네바다주였다. 1인당 평균 잔액은 4,820달러로 전국 7위지만, 증가율은 최근 1년새 7.3%, 5년새 33%, 10년새 82%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연말 최대 스트레스 요인은 ‘돈’이 아니라 ‘선물 고르기’

연말 부채를 떠안은 이들이 많지만, 샤핑객들이 꼽은 최대 스트레스 요인은 ‘비용’이 아닌 ‘선물 아이디어 찾기’(45%)였다. 이어 ‘비용 부담’(42%), ‘할인이나 세일 찾기’(35%), ‘붐비는 매장과 인파’(33%) 순으로 나타났다. 또 21%는 ‘가족의 기대나 압박’을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뉴욕의 임상사회복지사 마엔파는 “사람들이 빚을 내서까지 선물을 하는 이유는 ‘충분히 신경 쓰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며, “완벽한 선물은 종종 죄책감이나 거리감, 관계의 부족함을 메우려는 심리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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