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김선엽 기자] 대한민국 재외동포청이 오는 10월 5일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모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는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조지아, 플로리다,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등 관할 지역 내 모범적인 동포들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그리고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으로 나뉜다. 각 훈격에 따라 요구되는 최소 수공 기간이 다르므로 추천 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훈장: 공적 기간 15년 이상
국민포장: 공적 기간 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재외동포청장 표창: 공적 기간 5년 이상 (재외동포청장 표창은 3년 이상)
추천 대상은 동포사회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거나, 한인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다. 다만, 이미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 일정 기간(훈장 7년, 포장 5년, 표창 3년 등)이 지나야 재포상이 가능하며,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경우 등은 추천이 제한된다.
추천 서류 접수는 오는 2026년 4월 28일(화) 24:00(미 동부 시간 기준)까지 이메일(hjikim22@mofa.go.kr)로만 가능하다.
제출해야 할 필수 서류는 다음과 같다.
후보자 추천서 (붙임 1 양식): 워드 또는 한글 파일 원본 제출 (외국 국적자는 영문 병기)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붙임 2 양식)
공적 증빙서류: 언론보도, 사진, 영상 등 자유 양식
특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주재국 정부가 발행한 범죄경력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영사관 측은 “미국 내 범죄경력증명서 발급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추천을 고려 중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만약 마감일까지 증명서 준비가 어려울 경우 미리 담당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과 동포사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모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경 재외동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을 비롯한 동남부 지역의 여러 단체와 인사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적을 인정받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 또는 김현지 실무관 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의처]
담당: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현지 실무관
이메일: hjikim22@mofa.go.kr
참고 웹사이트: 대한민국 상훈(www.sanghun.go.kr) 및 재외동포청(www.oka.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