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GA=김선엽 기자]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루시 C. 레이니 고등학교 홈커밍 행사장에서 17일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성인 3명이 다치고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학생 피해는 없었다.
리치먼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건은 17일 오후 6시 5분쯤 학교 주차장 테일게이트 구역에서 발생했다. 아이야나 레인(27)이 다른 여성과 몸싸움을 벌이다 주변에 뜯어말려졌고, 이후 총기를 꺼내 상대 여성을 향해 최소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에 맞은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총기가 회수됐고 레인은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레인은 가중 폭행 3건, 범죄 중 총기 소지, 3급 아동 학대, 학교 안전 구역 내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학교 측은 “사건에 연루된 것은 모두 성인이었으며 학생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별도 소동에 대응하던 학교 시스템 소속 경찰관 1명이 다쳤으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는 진행 중이며, 체포는 유죄 판결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