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N.C. —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에서 13일 오전 교통 단속 중 발생한 경찰관 개입 총격 사건으로 36세 여성 운전자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사건은 주 고속도로 순찰대(NCSHP)가 과속 차량을 정지시키려 했으나 운전자가 이를 무시하면서 장시간 추격전이 벌어진 후 발생했다.
순찰대에 따르면, 트루퍼는 Vandalia Road에서 35mph 제한 구간을 61mph로 주행하던 차량을 정지시키려 했으나 차량은 멈추지 않았다. 이후 추격은 Pleasant Garden Road와 Joseph M. Hunt Jr. Expressway까지 이어졌고, 결국 PIT 기법으로 차량을 멈추게 했다.
추격이 종료된 직후 운전자인 Kasandra Forbes가 권총을 꺼낸 것으로 보였으며, 이에 대응해 트루퍼 Zachary Bullard가 총을 발사해 그녀를 맞췄다. Forbes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트루퍼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Bullard 트루퍼는 Guilford 카운티에서 6년을 근무한 베테랑으로, 사건 직후 표준 절차에 따라 행정 업무로 배치됐다. NC 주 수사국(SBI)은 현재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 중이며, 법적 절차에 따라 추가 경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순찰대는 Forbes에 대한 기소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US-421 남행선은 한때 폐쇄됐으나, 이후 사고 수습 및 수사가 마무리되며 차례로 재개방됐다.
당국은 교통 단속 대응, 추격전 과정, 무기 사용 적절성 등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해당 도로 구간 통행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