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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Editor's Pick

초가공식품 섭취, 50세미만 여성의 전암성 대장 용종 위험 ↑

‘간호사 건강 연구 II’ 참여 여성 2만9,000여명 자료 분석 결과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11월 14, 2025
in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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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 섭취, 50세미만 여성의 전암성 대장 용종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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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초가공식품 섭취가 50세 미만 여성의 전암성 대장 용종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젊은 연령층에서 급증하는 대장암 발생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NBC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미국 의학학술지 ‘자마 온콜로지(JAMA Oncology)’에 13일 게재된 이번 연구는 2만 9,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 전문가들은 대장내 발생하는 선종(adenoma) 또는 폴립(polyp)이 이후 암으로 발전할 위험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한다. 지난 수십년간 50세 미만 대장암은 급격히 증가해 왔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추세를 설명할 실마리를 제시한다. 연구 책임자인 앤드루 챈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 임상·전염역학유닛 소장은 “환경에서 무엇이 변화해 이런 암 증가를 불러왔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암 발병 증가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식생활·환경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가공식품은 미국인 식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어린이 섭취 비율이 높다. 고칼로리 식품이 많아 우울증, 제2형 당뇨병, 조기 사망 등과의 연관성이 이미 보고된 바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초가공식품이 젊은 연령층 대장암 증가의 요인일 수 있다고 의심해왔다.

연구팀은 1989년 시작된 ‘간호사 건강 연구 II(Nurses’ Health Study II)’ 참여 여성 2만 9,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24~42세에 등록한 뒤 1991~2015년까지 24년간 추적 조사됐다. 4년마다 식습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50세 이전 최소 1번 이상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연구진은 선종 또는 톱니형 병변(serrated lesions)과 같은 전암성 용종 진단 여부를 조사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선종의 약 5%만 암이 되지만, 전체 대장암의 약 75%는 선종에서 시작된다. 반면 톱니형 병변은 전암 단계로 분류되지만 암으로 발전하는 비율은 더 낮다. 분석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을수록 50세 이전 선종이 발견될 확률이 더 높았다. 반면 톱니형
병변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챈 소장은 “대부분의 대장암이 선종에서 시작되는 만큼, 초가공식품과 선종 발생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됐다는 점은 대장암 위험 증가와의 직접적 연관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에서는 약 1,200명의 여성에게서 선종이 발견됐다.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가장 낮은 군과 비교해, 하루 섭취 열량의 3분의 1을 초가공식품에서 얻는 여성들은 선종 발생 위험이 약 1.5배 높았다. 특히 당분·인공 감미료 함량이 높은 식품이 가장 큰 위험 증가와 연관됐으며 소스·스프레드·조미료류가 그 다음이었다.

연구 대상은 대부분 백인 여성에 한정됐지만, 이전 연구에서는 남성에게서도 유사한 경향이 관찰된 바 있다. 챈 소장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폴라사데 메이 UCLA 의대 교수는 “대부분의 대장 폴립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대장암은 폴립에서 시작된다”며 “이 때문에 내시경에서는 발견 즉시 폴립을 제거하고 폴립 보유자는 대장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대장암 일반 검진은 45세부터 시작된다. 콜로라도대 의대 크리스토퍼 리우 교수는 “젊은 환자에게 생긴 폴립은 오랜 시간 발견되지 않은 채 자랄 수 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서 증가하는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만으로 최근 젊은 층 대장암 급증을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메이 교수는 “너무 급격히 증가한 현상이기 때문에 유전적 변화보다는 현대인의 생활 방식과 환경 요인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며 “20~40대 대장암 진단이 흔해지는 현실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초가공식품은 장(특히 대장)의 염증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장 조직의 회복 능력을 떨어뜨리며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은 여러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또한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비만·제2형 당뇨병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 역시 대장암 위험 요인이다.

메이 교수는 “직접적인 독성 효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챈 소장은 초가공식품이 장내 미생물군을 변화시키고 이로 인해 장 세포가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다음 단계로 초가공식품이 실제로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챈 소장은 “초가공식품 섭취 증가 추세는 젊은 층 대장암 폭증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며 “퍼즐의 중요한 조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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