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 NC=김선엽 기자] 노스캐롤라이나의 사전투표가 오늘(31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목요일 밤 기준으로 235만 표가 넘게 투표돼 2022년 중간선거의 전체 사전투표 수를 이미 넘어섰고, 본선거는 화요일(11월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0월 30일 집계 기준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235만3233표가 접수됐다. 대면 투표 227만1215표, 우편투표 8만2018표로, 2022년 같은 시점보다 약 25% 많은 수준이다. 목요일 하루에만 20만 표 넘게 추가됐다.
흑인 유권자의 참여가 2022년보다 눈에 띄게 빠르다. 10월 26일 기준의 별도 검증 분석에 따르면 흑인 등록 유권자의 투표율은 22.96%로, 2022년 같은 시점(14.35%)보다 8.6%p 높았다. 다만 10월 30일 집계 기준의 인종별 분석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정당 등록별로는 민주당 39.3%, 공화당 25.7%, 무소속·기타 35.0%(10월 30일 기준)다. 정당 등록은 누구를 찍었는지를 보여주지 않으며, 초반 수치만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다.
사전투표가 끝나면 이후 투표는 본선거 당일에만 가능하다. 당일에는 반드시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사전투표 기간 중에는 사진 신분증과 주소 증명으로 당일 등록도 가능하다.
본선거는 화요일인 11월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오후 7시 30분까지 줄에 서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확인은 주 선관위 사이트(ncsbe.gov/PPLkup)에서, 개표는 우편투표가 오후 7시 30분~9시, 사전투표가 오후 7시 30분~9시 30분에 순차 보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