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GA=김선엽 기자]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가 어제(30일) 애틀랜타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의 조현 외교장관은 29일 조지아·앨라배마·테네시의 한인 기업인들을 만나 대미 투자 지원을 약속했고, 30일에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비자를 비롯한 양국 현안을 협의했다.
G20 외교장관 회의는 애틀랜타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 장관은 29일(목)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3개 주(조지아·앨라배마·테네시)의 한인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조 장관은 대미 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고, 기업인들은 안정적인 방미 지원, 철강 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 주정부·의회와의 긴밀한 관계, 공관과의 소통 강화를 요청했다.
30일에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별도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고위급 교류, 비자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비자 협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 장관은 또 루비오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3국 회담을 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굳건한 대북 억지력 유지, 대화와 외교를 통한 평화 추구에 합의했다. 3국은 또 북극·태평양 지역의 해양 협력과 경제 파트너십을 위한 ‘3자 북극태평양파트너십(TAPP)’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Photo by [원저작자명], via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