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GA=김선엽 기자] 조지아주 사전투표가 20일 아침 100만 표를 넘어 2022년 같은 시점보다 3%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FOX5 애틀랜타가 조지아보츠(GeorgiaVotes.com) 집계를 인용해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2분 기준 총 1,027,037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장 사전투표 980,408표, 우편투표 46,629표다. 2022년 같은 시점(998,971표)보다 3% 많다. 주 국무장관실 비공식 집계도 비슷한 수치(오전 5시 31분 기준 1,027,099표)를 보였다.
브래드 래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국무장관은 이번 투표율을 조지아 선거 시스템에 대한 유권자 신뢰의 증거라며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권자 구성을 보면 65세 이상이 46.8%로 가장 많았고 50~64세가 28.8%를 차지해 중장년층의 투표 열기가 두드러졌다. 여성 55.0%, 남성 44.8%였고, 인종별로는 백인 52.1%, 흑인 34.8%, 히스패닉 2.8%, 아시아계 2.4%(24,213표)였다. 첫날인 10월 13일에는 188,667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2022년 첫날보다 5만3천 표 이상 많았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유권자들은 연방상원의원 선거(현역 민주당 존 오소프(Jon Ossoff) 대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 주지사 선거(민주당 케이샤 랜스 바텀스(Keisha Lance Bottoms) 대 공화당 릭 잭슨(Rick Jackson))를 비롯해 주요 주 단위 공직자를 선출한다.
일정도 촉박해지고 있다. 부재자투표 신청 마감은 10월 23일(금), 사전투표는 10월 30일(금) 종료되며 선거일은 11월 3일(화)이다. 카운티 선거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는 부재자투표는 23일을 넘기면 현장 사전투표나 선거일 투표를 이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