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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니아서 총격 사건

주택과 대학캠퍼스 파티서 발생…총 20명 사상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10월 27, 2025
in Greensb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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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니아서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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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와 펜실베니아주에서 대규모 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ABC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총격

로브슨카운티 쉐리프국은 이번 사건이 25일 새벽 1시 15분쯤, 맥스턴(Maxton) 타운 외곽의 한 대형 주택에서 열린 파티 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150명 이상이 현장을 달아났으며 경찰은 “큰 음악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 전화를 받았다. 사건 현장에서는 제시 록클리어 주니어(49)와 네헤미아 록클리어(16)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상자 중 다수는 인근의 스코틀랜드 헬스케어와 UNC 사우스이스턴 메디컬센터로 이송됐으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다른 의료시설로 옮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나머지 부상자 중 일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입원 중이며 경상자는 치료 후 퇴원했다. 생존자들의 연령은 17세에서 43세 사이로 알려졌다. 쉐리프국은 “이번 사건은 독립적인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버니스 윌킨스 로브슨카운티 쉐리프는 성명을 통해 “또 한 번의 무의미한 총기 폭력이 2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여러 명을 중상으로 몰아넣었다”며 “특히 10대 청소년, 술, 총기가 뒤섞인 대규모 파티에서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책임하고 비정한 행위를 저지른 이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희생자와 그 가족,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정보가 있는 주민들은 로브슨카운티 쉐리프국(910-671-3100 또는 이메일 sheriff.wilkins@robesoncountysonc.gov)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펜실베니아주 총격

펜실베니아주 링컨대학 캠퍼스에서 25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관할 체스터 카운티 검찰청의 크리스 데 바레나-사로베 검사장은 2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총격은 풋볼 경기 후 열리던 홈커밍 축제 행사 중, 대학 국제문화센터 밖에서 발생했다. 끔찍한 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은 극도의 혼란 상태였으며, 사람들이 사방으로 달아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이 체포됐으며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사로베 검사장은 “이번 사건이 ‘계획된 대량 총격(mass shooting)’으로 보이진 않는다”면서 “다른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방·주·로컬 당국이 총력을 다해 수사 중이다. 모든 법 집행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스터카운티 검찰은 사건 직후 SNS를 통해 “링컨대학교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며 총상 피해자는 총 7명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SNS(엑스·X)를 통해 “사건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링컨대학교에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링컨대학교는 펜실베니아주 남동부에 위치한 전통의 흑인대학으로, 미국내 흑인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학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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