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엽 기자] 재외동포협력센터가 모국에서의 수학을 희망하는 전 세계 재외동포 인재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우수한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 및 대학원 수학 기회를 제공하여, 고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업 전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핵심 혜택인 생활 지원금은 연간 1,320만 원(매월 약 110만 원)에 달하며, 최초 입국 시와 학업 종료 후 귀국 시의 항공료도 전액 지원된다.
이 밖에도 필요에 따라 한국어 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논문 인쇄비와 의료 보험료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비가 포함된다.
선발 대상 및 자격 요건
올해 선발 인원은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총 80명 내외다. 지원 자격은 거주국 국적이나 영주권을 소지한 재외동포 또는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중 직전 교육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자에 한한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나 유공 동포 후손, 동포사회 발전 기여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또한 한국어 능력이 우수하거나 입양 동포 자녀일 경우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방법 및 주요 일정
온라인 신청 접수는 이미 지난 3월 10일(화)부터 시작됐다. 지원 희망자는 코리안넷(www.korean.net)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야 한다.
출력한 신청서와 관련 구비 서류는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그린스보로 지역의 경우 관할 영사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마감일은 지역 공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통상 4월 초순까지이므로, 지원자들은 관할 공관의 공지사항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재외공관 및 코리안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