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Ga=김선엽 기자] 2026년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조직 재정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재단 이사회는 지난 2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조직 구조 개편과 예산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주요 안건들을 의결하며 축제 준비 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가장 큰 변화는 조직 운영 방식의 개편이다. 재단은 기존 상임이사 직책을 폐지하는 대신 재무이사와 서기이사 직책을 신설해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이사회 중심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올해 축제 준비 방향 역시 ‘비용 절감과 실무 중심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단은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측과 협의를 통해 보다 적합한 행사 장소를 물색할 예정이며, 행사에 필요한 기존 장비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비용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후원 유치 활동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지역 내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총 4명이 신임 이사로 선임된 반면 일부 기존 이사들이 재단을 떠나게 됐다.
강신범 이사장 대행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와 지역 커뮤니티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이 조직 정비를 마친 재단 체제를 기반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의 행사로 이어질지 지역 한인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2025년 코리안축제 당시 행사 중 일부 (사진출처:koreanfestivalfoundati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