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너스빌(Kernersville, N.C.) — 지난 30일 일요일(현지시간) 저녁, 남부 고속도로 U.S. 421 남향 구간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직후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Kernersville Police Department가 19세 남성을 체포해 여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일요일 오후 약 5시 39분경, US-421 남향 Macy Grove Road 출구(Exit 221)와 Sandy Ridge Road 출구(Exit 208) 사이 지점에서 발생했다. 차량 사고 신고와 동시에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총성이 있었고 이에 따라 현장의 남성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인물은 19세 청년 Landyn Everett Palmatier 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는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Palmatier에게 적용한 혐의는 살인 의도를 가진 치명적 무기 사용 (Assault with a deadly weapon with intent to kill), 점유된 건물 또는 재산에 총기를 발사한 혐의 (Discharging a firearm into an occupied property), 그리고 커너스빌 지역 조례 위반 (town ordinance violation)등 총 3가지다.
현재 그는 보석 없이 구금된 상태이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고 및 총격 신고를 받은 후, 경찰과 관련 당국은 US-421 남향 구간을 약 2시간 정도 폐쇄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당시 차량 충돌 직후 발생한 총격이라는 점, 그리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의 사건이라는 점 때문에 지역 주민과 통행자들에게 큰 충격이 전해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고립된 사건(isolated incident)”이며,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건 현장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Kernersville Police Department(전화 336-996-3177)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