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Ga=김선엽 기자]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가 지역 한인 부동산 업계와 관련 산업 간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제1차 스폰서 엑스포’를 개최하며 한인 부동산 전문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The 1818 Club에서 열렸으며, 둘루스를 비롯한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활동하는 약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부동산 중개인을 중심으로 융자, 건축, 법률, 블라인드,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업체들이 함께 자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부동산 전문인들과 협력 업체 간 일대일 상담 중심의 실무형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과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까지 논의되는 등 실질적인 상생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GAKARA는 조지아 지역 한인 부동산 전문가들의 협력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업계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스폰서 엑스포 역시 회원과 협력 업체 간 파트너십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이다.
레이첼 김 회장은 행사에서 “오랫동안 회원들과 스폰서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온 끝에 이번 엑스포 형식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행사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면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업체들을 대거 초청해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 역시 “업계 간 연결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정례화된다면 한인 부동산 업계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 한인 부동산 업계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협력 기반의 공동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