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Ga =김선엽 기자】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하 코페재단)이 조직 안정화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로운 운영 체제를 가동했다.
코페재단의 안순해 이사장과 이미쉘 사무총장은 최근 공식 라인을 통해 강신범 총무이사에게 재단 운영과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한 권한과 업무를 위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기돼 온 수뇌부 공백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 속에서 내려진 이번 결정으로 재단 운영 정상화와 함께 행사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범 총무이사는 24일 K Voice Today와의 인터뷰에서 “재단의 새 임원단이 차질 없이 적절한 시기에 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9월 예정된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 총무이사는 코리안페스티벌의 지역사회적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코리안페스티벌은 단순히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Atlanta 지역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한국 문화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모든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페재단은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해 신임 임원 선출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임기 명문화 등 정관과 내부 규정 정비 작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향후 코리안페스티벌 준비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권한 위임과 조직 정비 움직임이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준비 정상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