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항공 및 도로 교통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최대 교통 허브인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과 주요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충분한 준비와 여유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
ATL 공항, 400만 명 이상 이용 예상
ATL 공항은 연휴 기간(11월 20일~12월 2일) 동안 4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Rough Draft Atlanta와 FOX 5 Atlanta가 보도했다. 공항 측은 특히 12월 1일 월요일을 연휴 복귀 혼잡의 최대일로 예상하며, 이날 약 37만5천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항공청(FAA)은 올해 추수감사절 항공편 수가 지난 15년 중 가장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ATL 공항도 이 흐름에 포함돼 있다. Atlanta News First는 이번 연휴가 항공 교통 측면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공항은 승객들에게 국내선 출발 시 최소 2시간 30분 전, 국제선 출발 시 최소 3시간 전 도착을 권장한다. 주차장, 보안 검색대, 항공편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조지아 주민 230만 명, 차량으로 이동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조지아 주 내에서 약 230만 명이 차량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CBS News가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약 8,180만 명이 50마일 이상 여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약 7,000만 명이 자동차를 이용할 전망이다. 애틀랜타 지역은 11월 25일(화)~11월 26일(수) 오후와 11월 30일(일)~12월 1일(월) 복귀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AA는 특히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고, 가능하면 이 시간대를 피해 이동할 것을 권장했다.
변수와 유의사항
Axios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항공 교통관제 인력이 부족할 경우 최대 10%까지 항공편이 감소할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는 공항 대기 시간 증가와 항공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상 조건도 변수다. FOX 5 Atlanta는 애틀랜타 인근 및 동남부 지역에서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도로 지연이나 항공편 연착 가능성이 제기된다.AAA는 장거리 차량 이동 증가와 더불어 음주운전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운전을 강조했다.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는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이동 인구가 예상되는 만큼, 여행객들은 충분한 사전 준비와 여유 시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복귀일인 12월 1일은 공항과 도로 모두 최악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능하면 일정 조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