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김선엽 기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미주 전역 한인사회의 지표가 되는 ‘2026 미주 한인회장대회’에서 우수 한인회상을 수상하며 동남부 한인사회의 저력을 입증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파리스 호텔(Paris Las Vegas)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미주 전역 180여 개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단과 차세대 리더들이 대거 집결해 한인사회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이번 대회에서 전체 24개 주요 참가 단체 중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우수 한인회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활동 보고를 넘어 지난 3년간 축적된 지역사회 봉사 실적, 동포 권익 신장 활동, 차세대 참여 확대 및 주류 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엄격히 평가한 결과다.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한인사회 네트워크 강화, 정치력 신장, 한미 공공외교 확대 등 핵심 의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을 필두로 이미쉘 수석부회장, 강신범 이사장 등 총 8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타 지역 한인회와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동남부 지역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측은 시상식에서 “각 지역 한인회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미주 한인사회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시상의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애틀랜타한인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애틀랜타한인회는 미주 지역을 대표하는 상위권 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