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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평균 사회보장연금 가장 많이 받는 주는 ‘코네티컷’… 뉴저지·뉴햄프셔 순

NC, 월 평균 1,980.01달러로 중간 수준에 올라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12월 7, 2025
in Atlanta,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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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평균 사회보장연금 가장 많이 받는 주는 ‘코네티컷’… 뉴저지·뉴햄프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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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공개된 미국 전체의 재정 자료 분석 결과, 은퇴자들이 받는 월평균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에서 코네티컷 주가 전체 50개 주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코네티컷 거주 은퇴자는 평균 월 약 $2,196.15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전국 평균인 약 $2,008.3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뒤이어 뉴저지($2,190.05), 뉴햄프셔($2,183.82), 델라웨어($2,170.63), 메릴랜드($2,138.54) 등이 평균 월 수령액 상위권을 형성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월 평균 1,980.01달러로 중간 수준에 머물렀다. 플로리다($1,961.58), 조지아($1,924.43), 캘리포니아($1,935.16) 또한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미시시피($1,814.24), 루이지애나($1,818.40), 아칸소($1,852.07) 등 남부 여러 주는 평균 지급액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미국령(Guam, Puerto Rico, American Samoa 등)의 은퇴자 월 지급액 평균은 $1,100 ~ $1,660 수준으로 본토보다 낮았다.

이번 통계는 2025년 생활비 조정(COLA) 인상분 2.5%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에 올해 실제 평균 수령액은 이보다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 크다.

사회보장연금은 개개인의 생애 근로 이력과 납부한 세금(기여금)에 따라 달라진다. 즉, 은퇴 전 수입이 높고, 기여금 납부액이 많았던 사람이 더 많은 연금을 받는 구조다. 따라서 평균 소득이 높은 지역, 고소득자의 비중이 많은 주에서는 자연스럽게 평균 연금액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코네티컷, 뉴저지, 뉴햄프셔 등은 과거 평균 임금 수준이 높았던 주라는 점이 통계 상위권과 결부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저소득층이 많았던 주나 임금 수준이 낮았던 지역은 평균 연금액이 낮게 나타났다. 예컨대 통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일부 남부 주는 평균 월 Social Security 수령액이 약 US$1,814 수준인 곳도 있었다.

사회보장 제도는 평생의 근로·기여 내역을 기반으로 보장을 계산하므로, 은퇴 전 안정적인 고용과 소득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평균은 과거 고임금 직종에 있었던 일부 고소득자의 수령액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중간값(Median)’로나 ‘사례별’로 살펴보는 것이 더 현실적인 참고가 된다. 이는 통계 해석 시 흔히 간과되는 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별 평균 연금 격차는 주별 평균 소득 수준 차이, 근로기간 및 은퇴 시기, 고소득 전문직 비중 지역 인구의 은퇴 패턴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2025년부터 시행된 ‘Social Security Fairness Act’로 인해 기존에 수령 자격이 없었던 약 320만 명이 신규 연금 수령 대상에 포함되면서 평균 지급액 구조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한편 연금 예상 수령액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회보장국은 Benefits Calculator(연금 계산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선엽 기자>

 2024년 기준 월 평균 연금 상위 20개 주

(단위: 달러)

순위주평균 월 수령액
1코네티컷$2,196.15
2뉴저지$2,190.05
3뉴햄프셔$2,183.82
4델라웨어$2,170.63
5메릴랜드$2,139.54
6워싱턴$2,099.38
7미네소타$2,095.13
8매사추세츠$2,084.32
9미시간$2,066.03
10유타$2,065.18

※ 전체 50개 주 + D.C. 상세 순위는 본문 데이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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