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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K-푸드 열풍, 애틀랜타를 넘어 세계인의 식관습으로 도약할 골든타임

글쓴이: 김종훈 전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 회장

K Voice Today by K Voice Today
2월 20, 2026
in 독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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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K-푸드 열풍, 애틀랜타를 넘어 세계인의 식관습으로 도약할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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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둘루스를 중심으로 한인 상권이 팽창하면서, 미 동남부 일대에서 K-푸드의 위상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주말마다 지역 코리안 바비큐 레스토랑 앞에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타민족 고객들이 긴 줄을 서고, 매년 가을 귀넷 카운티를 뜨겁게 달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우리의 맛과 멋에 환호한다. 이곳 애틀랜타에서 외식업 현장을 지휘하고 한인 사회의 문화 축제를 기획하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푸드의 저력을 매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다. 하지만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마주하고 있는 실무자로서, 자부심 이면에는 늘 서늘한 위기감이 자리 잡고 있다. 냉정하게 묻고 싶다. 과연 이 K- 푸드 열풍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현재 한식이 K-푸드라는 이름으로 세계인으로부터 각광받는 것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K-팝, K-드라마 등 한류 문화 콘텐츠의 폭발적 인기에 기대고 있는 일종의 트렌드(Trend)에 가깝다.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트렌드는 폭발력이 크지만, 그만큼 생명력이 짧고 필연적으로 변화를 맞이한다. 문화적 호기심으로 어쩌다 한 번 먹어보는 이국적인 음식에 머문다면, K-푸드의 미래는 결코 장담할 수 없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식을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세계인의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린 식관습(Habit)으로 진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미국 주류 사회의 식탁을 들여다보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아의 파스타, 멕시코의 타코, 중국의 볶음밥, 일본의 스시는 이미 오래전 미국인들의 식탁에 자연스러운 일상식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이들이 어떻게 이국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타문화권의 관습으로 정착할 수 있었는지 우리는 철저하게 벤치마킹해야 한다.

초기 이민자들의 생계형 비즈니스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이들 국가의 음식은 민간의 치열한 고급화 노력과 정부의 보이지 않는 전략적 지원이 맞물려 주류 사회에 편입되었다. 특히 태국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했던 글로벌 타이(Global Thai)프로젝트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태국은 자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외 태국 식당의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고, 핵심 식자재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정통 조리법을 표준화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타이 음식은 전 세계 어디서나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고급스럽고 친숙한 글로벌 미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다행히 한식은 이러한 관습화에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독보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오래된 발효 음식(Fermented Food)이라는 점이다.

단순한 매운맛이나 단맛을 넘어, 오랜 시간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장류와 김치 등 한식의 근간은 현대 인류가 가장 갈망하는 건강과 지속 가능성, 즉 웰니스(Wellness) 식단의 정점에 서 있다. 이러한 한식의 본질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체계적으로 브랜딩하는 작업은 개별 식당이나 민간단체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국가가 나서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해야만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현장에서 바라본 현실은 정책의 속도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며 한식을 알리고 있는 현장의 한식당들은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들에 발목이 잡혀 있다.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한 한국산 필수 식자재의 글로벌 공급망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며, 현지에서 한식을 제대로 조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식당별로 위생과 서비스 수준의 편차가 심해 한식 전체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현재 한국의 한식 세계화 정책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여러 부처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일관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단발성 행사
지원이나 탁상공론식 홍보로는 애틀랜타를 비롯한 글로벌 현장의 이토록 복잡하고 얽힌 문제들을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현재 세계한식총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실 산하 조직법인으로의 승인 및 격상을 강력히 지지한다. 분산된 예산과 정책을 하나로 묶어낼 범부처 컨트롤 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 기구는 해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무적 전문성을 뼈대로 삼아야 한다. 총리실 산하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K-미식 외교가 실현될 수 있다.

총리실 산하 기구로 거듭날 세계한식총연합회가 추진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바로 글로벌 한식당 인증제의 도입이다.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가 전 세계 파인 다이닝의 기준을 세웠듯, 연합회 주도하에 해외의 한식당들을 대상으로 맛의 정통성, 위생 상태, 서비스의 질, 한국산 식재료 사용 비율 등을 엄격하게 종합 평가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 한식당으로 인증받은 업장에는 정부 차원의 홍보 지원과 식자재 수입 혜택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전 세계 한식당들의 자발적인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낯선 한식당의 문을 두드리는 타민족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신뢰의 지표가 될 것이다.

K-푸드가 반짝이는 유행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전 인류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는 영구적인 문화로 남을 것인가. 우리는 지금 그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세계한식총연합회가 앞장서서 그 가능성을 증명해 내고 있듯, 이제는 국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세계한식총연합회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흩어진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대한민국 미식 외교의 위대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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