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축했다. 이번 행사는 가면무도회 갈라와 함께 진행되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석, 엄수나 등 전직 회장들을 비롯해 김대환 주애틀랜타 부총영사, 안성준 애틀랜타무역관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빛냈다. 또한 주류 사회 측에서도 레지나 매튜스 귀넷카운티 판사, 귀넷 검사장, 조지아주 하원의원, 스와니 시장 등 지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한인상의의 지역적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한오동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인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 및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새로운 50년을 향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내년부터 명칭을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로 변경하고, 차세대 상공인 육성과 한인 경제인 저변 확대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기념식은 한인 비즈니스의 역사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선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