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NC — 이번 주말 그린스보로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체감온도 하락이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토요일(8일) 그린스보로의 낮 최고기온은 화씨 33도(섭씨 약 1도)에 그치겠으며, 북서풍을 중심으로 한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화씨 16도(섭씨 –9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일요일(9일) 역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화씨 31도(섭씨 –1도)**로 토요일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을 보이겠고, 구름 사이로 간간이 햇볕이 들겠으나 한파를 누그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화씨 20도(섭씨 –7도) 안팎이다.
기상 당국은 특히 토요일 강풍으로 인해 노출된 피부의 동상 위험과 함께 장시간 야외 활동 시 건강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바람막이가 되는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모자 착용이 필수적이며, 노약자와 어린이의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말 이후인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회복돼 낮 최고기온이 40도대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한겨울 추위에 대비한 생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